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요즘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직장인과 사회초년생 분들 정말 많죠?
수익이 나면 기분 좋지만, 막상 세금 이야기가 나오면 "신고? 납부? 홈택스? 이거 꼭 해야 돼요?" 라며 당황하는 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미국주식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6가지로 정리해드릴게요.
1️⃣ 양도소득세: 매도 수익에 붙는 세금
국내 주식은 양도차익에 세금이 없지만, 미국 주식은 연간 250만 원 초과 수익에 대해 세금이 발생합니다.
세율은 20% 양도소득세 + 2% 지방소득세 = 총 22%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총 양도차익 | 400만 원 |
| 비과세 한도 | 250만 원 |
| 과세 대상 금액 | 150만 원 |
| 세율 | 22% |
| 계산식 | 150만 원 × 22% |
| 최종 납부 세액 | 33만 원 |
이 세금은 익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홈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2️⃣ 배당소득세: 배당금에도 세금이 붙어요
미국 주식의 배당금은 미국에서 15% 원천징수되고, 한국에서도 5.5%가 추가로 부과돼 총 20.5% 세율이 적용됩니다.
미국에서 납부한 세금은 외국납부세액공제로 이중과세를 피할 수 있어요.
👉 배당소득이 연 2,000만 원을 넘을 경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니 꼭 주의하세요.
3️⃣ 환차익은 과세 대상이 아니지만, 손해도 인정 안 돼요
환율 덕분에 수익이 더 나도, 환차익은 과세 대상이 아닙니다.
반대로 환율 손실이 생겼다 해도 양도세 계산에서 감안되지 않아요. 세금은 오직 매수가와 매도가 기준입니다.
4️⃣ 신고는 홈택스, 배당은 연말정산에 포함
미국 주식에서 수익이 났다면 양도소득세는 5월에 직접 신고해야 합니다.
- 양도소득세: 매년 5월, 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 - 배당소득세: 금융소득으로 연말정산 또는 별도 종합과세 신고
증권사에서 내역서를 제공해도 신고와 납부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잊지 마세요.
5️⃣ 절세 전략: 손익통산과 계좌 활용
절세를 위한 전략도 분명히 있습니다.
- ✔ 손해 난 종목과 수익 난 종목을 같은 해에 정리 → 손익통산
- ✔ 가족 명의 분산으로 금융소득 분산
- ✔ ISA 계좌 활용 → 일부 해외 ETF 투자 + 비과세 혜택
장기적으로 보면 세금 관리가 수익률만큼이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6️⃣ 증권사 대행 서비스와 신고 일정 총정리
“홈택스 어려워요…” 하시는 분들을 위해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양도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꼭 활용해보세요!
- ✔ 삼성증권, 키움, NH투자, 한국투자 등에서 제공
- ✔ 자동 계산 + 홈택스 신고서 제출까지 가능
- ✔ 일부는 무료, 일부는 유료(소액)
📌 미국 주식 세금 관련 주요 일정 (2025년 기준)
| 항목 | 내용 |
|---|---|
| 과세 대상 기간 | 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 |
| 신고 기간 | 2025년 5월 1일 ~ 5월 31일 |
| 납부 마감일 | 2025년 5월 31일 |
| 증권사 대행 신청 기한 | 2025년 4월 중순 ~ 5월 초 (대부분 4월 말 전 마감) |
👉 신청 기간을 놓치면 직접 홈택스 신고해야 하니 4월 중순부터 증권사 알림 문자나 앱 공지 꼭 확인하세요!
📌 한국투자증권 기준 , '양도세 대행신청' 찾기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 기준으로 어플을 실행하셔서 아래의 경로로 들어가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마무리 한마디
미국 주식, 매력적인 투자처지만 세금까지 알아야 진짜 투자자입니다.
양도세, 배당세, 환차익, 신고 기한, 대행 서비스까지 오늘 내용 잘 숙지하셨다면 이제 세금 걱정도 끝!
수익도 중요하지만, 세금 관리도 수익률이다 💸 당당한 투자자 여러분의 똑똑한 판단을 응원합니다! 😊
